LH인천본부, LH-관리소간 사회적가치 실현 공동 선언

주택관리서비스 상생협력 네트워크 가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인천지역본부(이하 LH인천본부)가 ‘LH-관리소 간 사회적가치 실현 공동 선언’을 발표하고 주택관리서비스를 목표로 하는 상생협력 네트워크 가동에 들어갔다.

 

LH인천본부는 24일 LH-임대아파트관리소간 타운홀미팅에서 128개 단지 임대주택관리소와 LH 주택관리부문 실무자 등 총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LH-관리소간 사회적가치 실현 공동 선언’을 발표했다.

 

이번 공동 선언에는 입주민의 안전과 편익, 폭넓은 사회적가치 중심의 모범적인 공동주택관리문화 구축, 입주민을 위한 좋은 일자리 창출, 경비 및 미화원 등 아파트 내 근로자의 고용안정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았다.

 

김수종 인천지역본부장은 “임대주택 관리부문이야말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복지정책의 실질적 실현이 가능하다”며 “관리사무소의 애로사항을 듣고 함께 고민하며, 상생의 동반관계를 발휘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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