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토일드라마 '무법 변호사'(극본 윤현호 연출 김진민 연출 기획tvN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로고스 필름) 측은 변호사 봉상필로 카리스마를 발산하고 있는 이준기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진지하게 법정에 서서 시동을 걸고 있다. 강렬한 버건디 슈트가 시선을 끌었다. 극중 재판에서 강연희 검사(차정원)과 공방을 펼치지만 사실 봉상필이 노리는 것은 판사 석에 앉아있는 차문숙(이혜영)이다. 강연희 검사를 상대하면서 한번씩 서늘한 표정으로 차문숙을 바라보는 이준기의 표정 전환 연기가 일품이다. 재판을 둘러싼 비밀을 밝힌 후 차문숙과 안오주(최민수)의 민낯을 벗겼다.
'무법 변호사' 측은 "열정이 넘치는 이준기의 열연으로 드라마에 활력이 생기고 있다.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가 많다. 많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자신의 인생을 걸고 절대 권력에 맞서 싸우며 진정한 '무법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거악소탕 법정활극으로 오늘(24일) 오후 9시 6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