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자 연수구의회 의장이 후보등록을 마치고 구의원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인자 연수구의원 후보는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생략하고 자전거를 탄 채 동네 구석구석을 누비며 주민을 만나 눈길을 끌었다.
이 후보는 지난 8년간 연수구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치던 중 다시 한번 구민을 1인자로 모시겠다는 기치 아래 구의원 3선 도전에 나섰다.
이 후보 측은 자신이 속한 자유한국당의 약세에도 굴하지 않고 여야를 떠나 유권자들이 정책 중심, 인물 중심의 투표를 할 수 있도록 최대한 많은 주민과 함께 호흡하겠다는 방침이다.
특히 자전거를 타고 본인의 선거구를 누비며 주민들과 대화하고 소통하는 선거운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인자 후보는 “지난 8년간의 의정활동 경험과 현재 구의회의장이라는 풍부한 경력을 발휘해 옥련, 동춘동의 주민을 1인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이인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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