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성관모 의왕시의원 나 선거구(내손1ㆍ2동, 청계동) 후보는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고 27일 밝혔다.
당내 경선에서 후보자로 최종 결정되면서 후보 등록을 마친 성 후보가 시의원에 당선되면 의왕 지역 최초의 공무원 출신 시의원으로 기록돼 귀추가 주목된다.
그는 “당내 경선 끝에 58%를 얻어 바른미래당 시의원 후보로 결정됐다”며 “저를 지지해 준 당원 등 유권자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꼭 당선돼 25년 행정공무원 경험으로 능력 있고 일 잘하는 가슴 따뜻한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성 후보는 또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교육의왕과 고향처럼 포근히 감싸주는 복지의왕, 기본이 바로 선 청렴의왕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한편,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법학과 2학년으로 제적한 성 후보는 의왕시청 행정공무원으로 25년간 근무하다 정년퇴직하고 바른미래당 의왕ㆍ과천지역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의왕=임진흥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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