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클린캠프' 선거사무소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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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 '클린캠프' 선거사무소 성황리 개최

자유한국당 이필운 안양시장 후보의 ‘클린 캠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6일 오후 5시 동안구 비산동에 있는 에비뉴 빌딩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다른 후보들의 개소식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보였다.

 

외부의 유명 정치인이나, 당 인사가 아닌 ‘시민과 함께하는 시장후보’를 강조한 이 후보의 개소식에는 노인, 장애인, 다문화, 여성, 청년 등 각계각층의 안양시민을 포함한 지지자 8천여 명이 운집했다고 캠프측은 밝혔다.

 

특히 개소식은 참여한 각계 대표가 축사를 진행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화답하는 ‘소통의 장’으로 진행됐다.

 

이필운 후보는 ‘비리 없는 깨끗한 시장’으로 안양시민에게 인정받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 후보는 “훗날 안양을 사랑한, 안양이 사랑한 시장으로 기억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시장은 거짓을 말하는 사람은 절대 안 된다”며 “약속하면 반드시 지키는 사람, 비리 없는 깨끗한 사람, 안양의 가치를 확실히 높일 수 있는 능력 있는 사람인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다.

 

안양=양휘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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