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안기권 광주시 제1선거구 도의원 후보가 지난 26일 송정동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였다.
이날 개소식에는 소병훈ㆍ임종성 국회의원과 200여명의 지지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안 후보는 “누구나 살고 싶은 광주를 만들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위해 저 안기권은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에 출마했다”며 “정체된 광주, 낙후되어 가는 광주를 도약하는 광주로 가기 위한 변화는 저의 선거구인 남한산성면, 퇴촌면, 남종면, 송정동의 변화로부터 시작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도의원의 역할인 광역자치단체에 대한 견제와 감시, 균형적인 의회활동으로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현실화 되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광주시가 중견 도시와 명품 관광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광주의 비전을 만들기 위해 발로 뛰고 세심히 살피는 도의원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안 후보는 ▲초등학교 온종일 돌봄 서비스 추진 ▲특성화 고등학교 설립 추진 ▲무상 교복 사업 및 무상급식 확대 추진▲마을버스 100% 공영제 추진 ▲지역 특화 문화예술축제 활성화 추진▲청소년 방과 후 창의적 활동 지원확대 추진▲장애인 ‘권리증진센터’ 건립 추진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광주=한상훈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