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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상욱 오산시장 후보, ‘청년행복센터’구축

승인 2018-05-27 19:15
강경구 기자 kangkg@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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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승센터 대합실 2층 규모…다양한 취업정보 제공

▲ 곽상욱 후보가 환승센터 대합실에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하는 2층 규모의 ‘청년행복센터’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곽상욱 후보가 환승센터 대합실에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하는 2층 규모의 ‘청년행복센터’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곽상욱 오산시장 후보가 환승센터 대합실에 청년 취업지원을 위한 청년행복센터를 구축해 취업지원 전용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곽상욱 후보는 “청년행복센터를 복층으로 설계해 1층에 도서관 겸 카페, 학습공간을 만들고, 2층에는 스터디룸과 취업컨설팅 창구를 조성해 취업정보 키오스크를 설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취업컨설팅 창구는 이력서·자기소개서 클리닉, 취업 및 진로 상담 등을 진행하고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기업인사담당자 특강, CEO와 대화 등 실무자와의 만남을 추진해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이 쉽게 접하지 못하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곽 후보는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카페형 학습공간 및 스터디룸을 제공해 언제든지 쉴 수 있는 청년취업 전용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이 공간을 활용해 청년 맞춤형 취업에 필요한 컨설팅, 교육 등을 제공해 취업난에 힘들어하는 청년에게 힘이 되어주고 싶다”고 밝혔다.

 

오산=강경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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