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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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더불어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는 지난 26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이석현ㆍ정성호 국회의원, 김성보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장, 유진현 더불어민주당 동두천연천지역위원장을 비롯, 이흥섭 후원회장, 지역 주민과 지지자 등 1천여명이 참석해 최 후보의 승리를 기원했다.

 

특히 최 후보와 시장후보 경선을 치뤘던 같은당 남병근, 정용희, 소원영 예비후보가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분단의 고통과 국가안보로 인해 손해를 본 동두천 지역에 배려를 해야 한다. 국가차원과 경기도 차원에서 동두천에 배려를 꼭 하겠다”며 “추진력 하면 저도 한 추진력 하는데 최 후보가 더 추진력 있는 것 같다”며 치켜 세웠다.

 

민주당 6ㆍ13지방선거 공동선거대책 위원장인 6선의 이석현 국회의원은 “최 후보를 시민 여러분께서 격려해주시고 아껴주셔야 한다”며 필승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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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 최용덕 동두천시장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정성호 국회의원도 축사를 통해 “공직생활 때 처음 알게된 최 후보는 자기 자신을 위해 살지 않고 공명정대하게 일해온 사람으로 오로지 지역발전을 위해 나온 행정을 알고 시민과 친근하고 추진력 있는 후보”라며 선전을 당부했다.

 

최용덕 후보는 “동두천은 지난 16년간 여당시장이 동두천 시장이었던 때가 거의 없었다. 이번만큼은 여당시장 후보를 당선시켜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아야 한다”며 “당선된다면 강력한 추진력으로 지역발전은 물론 시민과 친근한 시장으로 보답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동두천=송진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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