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슬리퍼 제조공장서 불…3천200만원 피해

지난 27일 오후 10시 24분께 남양주시 화도읍의 한 슬리퍼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은 공장 건물 1개동 313㎡와 기계, 원료 등을 태워 3천23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낸 뒤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50분 만에 진화됐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공장 관계자와 목격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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