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인터뷰] 이상복 무소속 강화군수 후보

“강화발전 위해 한번 더 기회를”
남단지역 갯벌 생태공원 개발
강화~서울 고속도로 조기 건설

▲ 이상복 군수 후보
무소속으로 강화군수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이상복 전 군수는 “(군수)임기 동안 가뭄에서 벗어난 농업혁명, 종합병원 유치 등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 왔다”면서 “때로는 고집스럽게 불통이라는 말을 들어가면서도 소신과 열정을 다 할 수 있었던 것은 든든한 군민들이 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당선되면 군민 모두가 잘사는 특별한 강화를 만들겠다”면서 강화 남단 갯벌 생태공원 개발, 농특산물 가공 판매지원확대, 강화섬쌀 고품질 고소득화, 거점별 농기계 은행 건립, 어촌생활환경 개선, 강화 약쑥 한우 전문판매장 확대지원, 강화- 서울 간 고속도로 조기 건설, 제3강화 대교 건설, 국도 48호선 마송-강화 간 확장, 김포 지하철 강화연장 등 주요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또, “문화예술, 교육, 복지도시를 위해 강화 문화예술 재단 설립, 고려 역사문화생태관광단지 조성, 학생오케스트라 확대, 평생교육 활성화와 인재육성, 보육시설 확충, 다문화 여성 일자리 확대, 스포츠 시설관광 자원화 등을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밖에도 외식산업 지원, 관광객 800만 시대 선도할 관광종사원 육성, 도심과 근교 대형 주차장 개설, 공무원 능력발전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이 있다.

 

끝으로 이 예비후보는 “강화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이상복은 서민의 어려움을 아는 군수 후보로서 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등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일자리 지원 사업과 응급의료 체계를 만들었다.”라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서민들을 위한 군정을 펼치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한의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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