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선거에 단독 입후보한 심 신임 회장은 이날 선거에서 총 투표자 4명 가운데 찬성 4표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오는 2021년까지다.
심 신임 회장은 “침체돼 있는 근대5종 활성화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며 “중장기 발전계획을 세워 유망주 발굴과 저변확대를 통해 근대5종이 사랑받는 스포츠가 되는 기반을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꿈나무선수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을 모색하는 한편, 인천 근대5종의 최우선 과제인 중등부 창단 작업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동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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