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김주식 양평군의원 후보(가 선거구)가 28일 양평읍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100여 명이 모인가운데 개소식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이번 선거는 정당이 추천한 사람에게 맹목적이고 무조건적인 투표는 사라지고, 새로운 인물을 갈망하는 인물 위주의로 선택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며 “기호 7번 김주식이라는 양평군의 새로운 배에 승선해서 양평의 밝은 미래로 함께 항해하자”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그는 “개인의 유익을 구하지 않고 군민과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의원, 작은 소리도 우레와 같은 함성으로 여기며 군민을 두려워하는 의원이 되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특히 김 후보는 “갈등 해결 전문가이자 협상전문가로서 양평에 이주민들이 늘어나면서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들을 해결할 적임자”라며 의욕적인 의정활동을 약속했다.
한편, 김주식 후보는 양평 출신으로 서울에서 사업을 하다 양평으로 내려와 한강지키기운동본부 사무처장, 양평물맑은 시장 상인회 이사 등을 역임하며 지역활동에 매진해 왔다.
양평=장세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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