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권오준 김포시의원 후보, "시민 위해 봉사"

▲ 권오준 무소속 후보

무소속 권오준 김포시의원 후보(가선거구, 고촌읍ㆍ풍무동ㆍ사우동)가 28일 사우동 코아센터 6층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번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여야 후보들과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권 후보는 “주변의 만류에도 김포를 사랑하는 열정과 살기좋은 김포를 만드는데 일조하겠다는 뜨거운 가슴을 안고 무소속 시의원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그는 “정당없이 무소속으로 뒤늦게 시작하는 일이 무모한 일인 줄 알고 있다. 그러나 오로지 김포시와 시민 만을 위해 일할 자신이 있기에 어려운 결심을 했다. 지역을 위해 마음껏 일할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권오준 후보는 김포사랑운동본부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전입 세대를 위한 김포사랑투어, 다문화가족 음식나누기행사 등 많은 봉사활동을 해왔다.

김포=양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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