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태, SBS '친애하는 판사님께'로 안방극장 컴백

▲ 배우 허성태가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아름컴퍼니
▲ 배우 허성태가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아름컴퍼니

배우 허성태 드라마 '크로스' 이후, 3개월 만에 안방극장 컴백한다.

허성태가 SBS 새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극본 천성일 연출 부성철)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허성태는 홍정수 검사 역을 맡았다. 극중 홍정수는 '대한민국 검사'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살 정도로 일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조직에 넘치는 충성심을 지닌 인물. 송소은(이유영)의 지도 검사이자 선배로 등장했다.

그는 영화 '범죄도시' '꾼', OCN '터널' KBS2 '마녀의 법정' tvN '크로스' 등을 통해 특유의 강렬한 연기로 극악무도한 범죄자의 모습을 보여주며 존재감을 각인시킨 허성태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엘리트 검사' 캐릭터를 맡아 어떤 연기 변신을 보일 지에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법정에서 펼쳐지는 정의와 일반 사람들이 생각하는 정의의 차이를 공감 있게 그려가는 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는 '훈남정음' 후속으로 오는 7월 방송될 예정이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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