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구 금융위장, 신보 이사장에 윤대희 교수 임명 제청

경제ㆍ금융 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

▲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가천대학교 윤대희 석좌교수가 임명 제청됐다. 사진/금융위원회
▲ 신용보증기금 신임 이사장에 가천대학교 윤대희 석좌교수가 임명 제청됐다. 사진/금융위원회
[서울=경기일보/백상일 기자] 금융위원회는 최종구 위원장이 신임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가천대학교 글로벌경제학과 윤대희 석좌교수를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이사장 임명은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26조제1항에 따라 금융위원장이 제청하고 대통령이 임명한다.

금융위에 따르면 윤대희 내정자는 재정경제부 기획관리실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수석비서관, 국무조정실장(장관급) 등을 역임했다.

오랫동안 폭넓은 공직경험 등을 통해 경제ㆍ금융 분야 전반에 대해 높은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원대ㆍ가천대 경제학과 석좌교수 및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등으로 꾸준히 활동하는 등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을 겸비하고 있는 인사라는 평가다.

특히 윤대희 내정자는 공직재임 기간중 양극화대책 마련 등 동반성장을 위한 경제정책 이슈를 주도했으며 신용보증기금이 사람중심의 경제성장 실현을 위해 책임 있는 경영을 수행할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된다고 금융위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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