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9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우지원은 학교에서 농수선수로 활약하고 있는 16살 딸 서윤이를 위해 특급 서비스를 준비했다. 바로 직접 족욕과 발 마사지를 준비한 것. MC 박미선은 "(딸에게) 발 마사지를 해주냐"며 놀라워했다.
우지원은 다정하게 딸의 발을 씻겨주면서 "아빠가 선수 생활할 때, 몸이 회복되면 다음 날 또 시합을 해야 하잖아. 그래서 발이 제일 고생이다"라고 하면서 딸의 발을 마사지 해줬다.
딸 서윤이는 "제가 짜증 냈는데도 발 마사지를 해주니 시원하고 좋았다"라고 환하게 웃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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