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tvN 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 제작발표회에는 박서준 박민영 이태환과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박민영은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10%가 넘으면 박서준 옆에서 토스트를 굽겠다"고 말했다.
또 "평소 웹툰을 잘 보지는 않지만, (원작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그 동안 봤던 웹툰 중 가장 재밌었고 달달하고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했던 웹툰이었다"며 "그 감동을 재현하기 위해 열심히 하고 있다. 이 계절에 딱 맞는 로맨틱 코미디이니 많이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김비서가 왜 그럴까'는 다음달 6일 오후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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