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SBS 러브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서 김연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김숙은 "10년 후에도 가수를 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들었다. 은퇴 후에 하고싶은 것이 있느냐"고 질문했다.
김연우는 "만약 가수를 그만둔다면 목 좋은 곳에 식당을 하나 하고 싶다. 메밀집을 하고 싶다. 하루에 세 끼 메밀을 먹어도 될 정도로 좋아한다"며 "그렇지만 사업을 해본 적은 없어서 생각만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연우는 지난 10일 다섯 번째 정규앨범 '나의 너'를 발표했다. 현재 타이틀 곡 '반성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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