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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30일 선거대책위원회 출범식 개최

승인 2018-05-30 21:27
정민훈 기자 whitesk13@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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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 선대위출범식. 사진=은수미 캠프 측 제공
▲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후보 선대위출범식. 사진=은수미 캠프 측 제공

더불어민주당 은수미 성남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는 30일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열고 지방선거에서 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출범식에는 같은 당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을 비롯해 김태년·김병관·장명섭 선대위원장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김병욱 상임선대위원장은 상대후보를 절대 비방하지 않고 성남에 대한 은수미 후보의 비전과 정책을 중심으로 정책선거를 지향한다는 내용의 선대위 활동방향을 발표했다.

 

은수미 후보는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으로 대통령 5년의 밑그림을 그리는 영광을 얻었다”며 “이후 성남이 불렀을 때 대통령을 더 모실까 고민도 했지만,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자, 못할 것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는 이기고 그 자리에 머물지 않겠다”며 “사회적 약자를 위한 성장동력을 만들고, 대한민국과 세계의 관문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성남=정민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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