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김세진 남양주시의원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

▲ 김세진 후보 개소식 (2)
바른미래당 김세진 남양주시의원(바 선거구)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유세에 나섰다.

 

김 후보는 31일 선거 마지막 날까지 진심을 다해 유권자를 만나고 지역발전을 위한 진정성을 보이겠다는 의미로 캠프명을 ‘역전만루 홈런캠프’로 정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를 비롯한 출마 후보자들과 김병록, 안만규 남양주을 공동위원장, 시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축전을 통해 김 후보를 응원했다. 특히 송경택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등 체육인들이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하며 힘을 보탰다.

 

김 후보는 남양주 최연소 시의원 후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고 있다.

 

김세진 후보는 “후보이기 전에 두 아이의 아빠로서 남양주가 아이들의 미래를 준비하기 좋은 도시로 발전하는데 일조하고 싶어 시의원에 출마하게 됐다”면서 “젊은 열정과 실무능력을 갖춘 후보로서 전공을 살려 문화ㆍ예술ㆍ체육 분야에서 남양주시의 브랜드 가치를 한층 높여 갈 것을 유권자에게 약속한다”고 말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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