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후보는 “단순히 명함을 돌리는 선거운동보다 주민 한분 한분을 만나 지역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공약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주민건강증진 및 친환경 교통수단 대중화를 위한 자전거 대여사업 추진, 영유아·노인 가정에 복지·보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운영, 공가주택 정비를 통한 ‘마을주민공동이용시설’ 건립, 워킹맘을 위한 ‘역사주변 아이 돌봄 서비스’ 지원,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서구치매안심센터 확대 등을 제시했다.
정 후보는 “글로벌 경쟁시대를 맞이하는 서구에는 미래지향적인 도시계획 수립과 젊고 신선한 지방자치가 시작되어야 한다”며 “새로운 인물답게 기분 좋은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준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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