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방송된 채널A '도시어부'에서는 래퍼 최자와 가수 에릭남이 게스트로 출연해 붉바리 잡기에 도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이거 크다 이거 쏨뱅이 아니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경구는 "쏨뱅이 아닌 게 어딨어. 최자 쟤 안 되겠는데"라며 초조해 했다. 이덕화 역시 "아 터졌다 소리가 왜 이렇게 듣고 싶지"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어 붉바리를 잡은 최자가 환호 했다. 이덕화가 "야 어떻게 생겼는지 보자"고 하자 이경규는 "형님 이거 다 필요 없어요"라고 말하곤 "형님 이 까짓 게 뭐가 필요 있어요"라며 아이스박스를 닫았다. 이덕화는 마지막까지 "어떻게 생겼는지 좀 보자"며 아쉬워 했다.
한편 '도시어부'는 낚시 여행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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