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도지사와 더 큰 양주 만들겠다며 지지 호소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1일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 정책협약서1
▲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1일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더불어민주당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는 1일 양주 고읍 광사동에서 가진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의 합동유세에서 GTX-C 노선, 종합병원급 의료기관 유치 등 ‘명품도시 양주 조성’을 골자로 하는 정책협약을 체결한 뒤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더 큰 양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정책협약서2
▲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1일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이날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는 정책협약을 통해 양주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테크노밸리의 성공적 추진, GTX-C노선 추진, 종합병원급 의료시설 유치, 회천지구에 포함돼 있는 회정역 조기 신설, 양주 서부발전을 견인할 서울~양주간 고속화도로, 경원선 복원 등 굵직한 현안사업들을 공동추진해 양주를 경기북부 중심도시, 부자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선거 공동선대위원장인 정성호 국회의원도 함께 해 정책 협약의 실효성을 높였다.

 

▲ 정책협약서3
▲ 이성호 양주시장 후보, 1일 이재명 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 체결

이날 이재명 후보는 유세를 통해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고 강조하고 “안보현실을 이유로 상대적으로 개발과 복지 등에 소외돼 있던 경기북부를 평화번영 시대의 전초기지로 만들겠다”며 압도적인 지지로 적폐세력을 척결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성호 후보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 정성호 국회의원 등과 힘을 합쳐 집권여당의 힘으로 중단 없는 양주발전을 꼭 이루는 재선시장이 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양주=이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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