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10대 정책협약 발표
자유한국당 박재홍 파주시장 후보는 2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트램설치, 2030 파주엑스포유치 등 파주발전위한 10개 항의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박 후보와 남후보는 이날 공동협약을 통해 ▲통일경제특구 조성▲주한미군공여구역 주변지역 발전 종합계획 추진 ▲제2개성공단 및 개성공단 2 물류단지 조성 ▲DMZ 관광지 개발 ▲GTX 노선(파주~삼성) 조기 착공 ▲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건설 ▲경기북부폴리텍대학 설립 및 대학교 유치 추진등을 실현하기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경필 후보는 “시장과 도의원이 자유한국당에서 많이 당선돼야 제가 도지사로서 힘 있게 일 할 수 있다”며 “박재홍 후보가 꼭 파주시장에 당선되고, 저 또한 도지사에 당선돼서 오늘 협약한 내용들을 함께 멋지게 이뤄 나갈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말했다
박재홍 후보는 “경제가 많이 어렵다. 재래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는 시정을 펼치겠다”며 “파주를 잘 알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사람이 시장이 되어야 하며, 낙하산처럼 중앙권력의 힘에 기대어 무임승차 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 했다.
파주= 김요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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