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상호 하남시장 후보는 2일 신장동 자신의 선거사무소에서 (재)희망제작소와 ‘하남시 희망만들기 정책연대’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김후보와 (재)희망제작소는 ▲능동적 주체인 하남시민들과 함께 지속가능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실현하는데 적극 협력할 것 ▲지역사회 혁신과 민주주의 가치를 실천해 나갈 것 ▲협동에 기반한 사회적 경제 확산지역 고유자원과 혁신으로 일구는 하남경제 활성화, 시민행복을 최우선하는 복지정책의 실현해 나갈 것을 합의했다.
김 후보는 “민주시민교육의 활성화와 전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민주시민교육 종합계획을 수립ㆍ시행하고, 이를 근거로 민주시민교육사 양성, 교육프로그램 기획 개발, 온라인 프로그램 기획 및 홈페이지 개설, 교육프로그램 및 온라인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재)희망제작소(The Hope Institute)는 지난 2006년 박원순(현서울시장)을 중심으로 시민과 시민사회 활동가,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출범했다. 특히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한 지역과 현장 중심의 실용적인 연구를 지향하는 단체다.
하남=강영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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