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창호, 진공유리 탑재한 ‘예담窓 ‘으로 서울 한옥 박람회 참가

이건창호가 기능성 유리로 단열과 차음성능을 겸비한 한식 시스템 창호인 예담창을 선보인다.

 

이건창 호는 지난 3일까지 서울 강남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한옥 박람회’에 참여해 예담창을 공개했다.

 

이건창호는 그동안 한옥의 취약부분인 창호의 보안과 단열 성능을 보완하기 위해 시스템 창호를 연구 개발해 왔다. 예담창은 전통 창호의 아름다움과 시스템창호 기술력이 결합돼 단열성능과 기밀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제품으로, 다중 잠금장치로 기존 한옥의 취약적인 방범 기능을 보완하고 전통 창살?문고리 디자인과 같은 디테일까지 재현한다.

 

예담창은 전국 사찰이나 문화재, 한옥 호텔뿐만 아니라 최근 높아지는 한옥 수요에 맞춰 주택 시장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한식창호 기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더 많은분들이 전통문화인 한옥을 더욱 가깝고 편리하게 느낄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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