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박준우 셰프 초청 쿠킹 클래스 성황리 개최

▲ 경기도주식회사 허니비와인과 함께하는 박준우 셰프 초청 쿠킹 클래스 성료
▲ 경기도주식회사 허니비와인과 함께하는 박준우 셰프 초청 쿠킹 클래스 성료

경기도주식회사(대표 김은아)는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의 ‘PAN soil & society’에서 허니비와인과 함께하는 박준우 셰프 초청 쿠킹 클래스를 지난달 31일 개최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열린 쿠킹클래스는 허니비와인과 함께하는 푸드 페어링과 스타일링 등 다양한 활용법을 알리기 위한 이벤트로서 요리와 와인에 관심이 많은 파워 인플루언서 9명과 스타 셰프 박준우를 초청해 ‘달콤한 피크닉’을 주제로 트렌디함과 모던함을 갖춘 허니비와인과 음식의 마리아주를 선보였다.

 

푸드 칼럼니스트이자 ‘마스터셰프 코리아’ 시즌 1 준우승자인 박준우 셰프는 페어링 메뉴로 ▲꿀 양념을 묻힌 닭날개 튀김과 ▲마스카르포네 크림과 구운 살구를, 와인을 활용한 메뉴로는 ▲허니비 와인 드레싱에 버무린 과일 샐러드를 선보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비와인과 허니문와인의 ‘꿀과 와인’이라는 낯선 조합은 북유럽의 벌꿀 와인 미드(Mead)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과거 지리적 한계로 포도로 와인을 만들 수 없었던 북유럽에서는 꿀을 발효시켜 술을 빚어 왔다. 

아이비영농조합의 허니비와인은 이 미드를 재현해 대한민국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벌꿀 발효주다.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아 2012년부터 5년간 한국주류품평회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뉴욕 몽드셀렉션에서 3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도 소재 중소기업이 만든 질 좋은 제품을 찾아내 소비자에게 소개하고 온·오프라인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자 2016년 11월 출범했으며, 우수 상품의 효율적인 온·오프라인 유통망 확대를 중점으로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지원하고 있다. 

‘허니비와인’의 경우, 믿을 수 있는 친환경 100% 국내산 벌꿀과 청정 양평의 맑은 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제품이라는 점을 강조한 디자인 개선으로 제품 경쟁력을 극대화시켰다. 

라벨 디자인 개선, 선물용 포장박스 개발을 통해 젊은 소비자들의 주목도를 높여 ‘신혼부부 추천 선물’ 등의 다양한 컨셉으로 포지셔닝한 결과, 브랜드 인지도 상승은 물론 판매에도 긍정적을 영향을 미쳐 월 매출이 약 33% 상승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한편, PAN soil & society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지원하고 ARCON(아르콘)이 운영하는 경기도내 기업인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권오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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