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흐린 기억속의 그대...커다란 바지에 후드티를 입고 엉거주춤을 추며 나의 전성기를 함께 했던...나의 뒤에서 묵묵히 나를 더 빛나게 해주었던 은숙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제 아프지말고 하나님 곁에서 세상에서 이루지 못한 행복 누리길 오빠가 기도할게...임은숙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고인을 애도했다.
임은숙은 이날 오전 6시 15분 분당 차병원에서 유방암 투병 중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충남 홍성 추모 장례식장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6일 오전 7시다. 장지는 충남 홍성 추모공원.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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