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경찰서, 신임 293기 가족맞이 환영회 개최

▲ 구리경찰서

구리경찰서(서장 변관수)는 5일 중앙경찰학교에서 교육을 받고 온 신임 순경 20명에 대한 가족맞이 환영식을 열었다.

 

이날 환영식은 각 부서 과장과의 인사와 경찰서 홍보영상 시청, 직장 내 성희롱 예방교육, 의무위반행위 근절을 위한 청렴교육과 ‘경찰관으로서의 기본자세’ 주제의 서장 특강으로 진행됐다.

 

김진성 교육생 등 20명은 8주간 구리경찰서 관내 지구대·파출소에서 선배 경찰관들과 함께 근무하며 범죄예방활동과 민원업무 처리, 순찰차량 및 경찰장구 운용법 등의 업무를 배우게 된다.

 

변관수 서장은 “구리경찰서 전입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경찰서 실습은 중앙경찰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현장에 접목시키는 과정으로 매우 중요한 기간”이라며 “신임직원들은 선배들로부터 실무능력을 잘 배우고, 서 직원들은 신임들에게 관심을 갖고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구리=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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