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채리나 "룰라 김지현과 웨딩화보·신혼여행도 함께 해"

▲ 룰라 출신 채리나가 김지현과 친자매 못지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KBS 2TV
▲ 룰라 출신 채리나가 김지현과 친자매 못지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KBS 2TV

그룹 룰라 출신 채리나가 같은 그룹 멤버 김지현과 친자매 못지 않은 우정을 과시했다.

채리나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서 "김지현 씨랑 신혼여행을 같이 갔냐?"는 MC 조충현 아나운서의 말에 "결혼식은 언니(김지현)가 먼저 했는데, 내 신랑이 야구선수라 비시즌 기간에 신혼여행을 가야하는 상황이었다"며 "언니가 그때까지 기다려 줬다. 아마 신혼여행을 같이 간 건 연예계 그룹에서 우리가 최초가 아닐까 싶다"고 말해 김지현과의 끈끈한 우정을 자랑했다.

이어 조충현은 "두 분은 결혼하셨는데 같은 멤버 이상민 씨는 아직 솔로이다. 이상민 씨에게는 어떤 여성 분이 어울리는 거 같냐"는 질문에 채리나는 한숨을 쉬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일단은 정리할 건 모두 정리한 후에 만났으면 좋겠다"고 답했다.

이날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국악인 송소희가 출연해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하며 100인과 경쟁했다.

채리나가 도전한 '1대100'은 오늘(5일) 오후 8시 5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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