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원 전달

▲ 5일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왼쪽 3번째)이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 5일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인천항만공사 남봉현 사장(왼쪽 3번째)이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 발전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IPA)가 5일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 1천500만원을 전달했다.

 

IPA에 따르면 이날 인천항 항만안내선 에코누리호에서 유능한 해양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항만·물류 인재 육성을 위해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IPA 남봉현 사장, 홍경선 경영부문 부사장과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 김명식 교장, 학생대표 유태영(학생회장), 정병주, 김유빈 등이 참석했다.

 

남봉현 사장은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한 후 학생대표 3명을 직접 격려하고, 해양?물류 전문인재로 성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번 학교발전기금 기탁은 미래세대 해양인재 육성을 위한 IPA 사회공헌 브랜드인 ‘희망등대 선생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동안 IPA는 해양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11년째 국립인천해사고등학교에 총 2억1천만원의 학교발전기금을 전달했다.

 

허현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