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5도특별경비단 어린이와 교사 대상 함정 공개행사 개최

▲ 어린이들이 불법중국어선 나포에 사용되는 고속보트에 승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해5도특별경비단
▲ 어린이들이 불법중국어선 나포에 사용되는 고속보트에 승선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서해5도특별경비단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서해5도특별경비단은 어린이와 교사 112명을 대상으로 이달 4일부터 5일까지 함정 공개행사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해양경찰이 바다에서 하는 업무와 함정을 조정 할수 있는 조타장비 및 레이더 등 각종 장비를 설명했다. 또, 어린이들에게 해양경찰 홍보 애니메이션 시청과 불법중국어선 나포에 사용되는 고속보트 승선 체험을 비롯해 여름철 물놀이 대비 구명동의 착용법 체험도 진행됐다.

 

이에 대해 서해5도특별경비단 관계자는 “앞으로 우리가 지켜야 할 바다의 소중함과 체험 교육을 통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함정 공개행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 경기일보(www.kyeonggi.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댓글 댓글 운영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