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미가 직접 선보이는 반찬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가 만들어내는 메뉴들은 어렵지 않다. 어머니의 밥상이 그리울 때 뚝딱 준비해 만들 수 있는 정도로, 요리 초급자도 그대로 따라만 하면 요리에 성공할 수 있는 것. 어려운 용어 설명 없이 오로지 손맛으로 승부하는 김수미표 비법이기에 가능하다. 고사리 굴비조림과 연근전이 기존의 식상함을 깨는 레시피와 손맛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
■ 한국 고유의 식재료로 3개국 종합 뷔페
'수미네 반찬'에서는 매주 한국식 식재료와 중식, 양식, 불가리아식 요리법이 만난다. 중식의 대가 여경래와 양식 전문 셰프테이너 최현석, 국내 최고의 불가리아 음식 셰프 미카엘의 의기투합이 김수미의 손맛과 만나며 더욱 새로워지는 것. 이들은 모두 화려한 음식 경력을 자랑하는 셰프임에도 김수미의 반찬을 직접 전수받으며 겸손한 면모를 보여준다.
■ 노사연 장동민, 맛 평가부터 셰프 도우미까지
가수 노사연과 개그맨 장동민은 '수미네 반찬' 출연 초반부터 합류에 대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으며 든든한 조력자를 예고. 노사연은 "이미 수미 언니의 손맛은 정평이 나 있다. 손맛을 전수받고 싶다. 이 세상에 태어나 이렇게 늦복이 터질 줄 몰랐다. 행복하다"며 촬영 소감을 밝힌 바 있다. 장동민은 "김수미 선생님과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추게 되어 영광이다. 보필 잘하겠다"고 전했다.
'수미네 반찬'은 오늘(6일) 오후 매주 수요일 8시 10분 첫 방송된다.
설소영 기자
로그인 후 이용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