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고양시 덕이동 현충원을 방문해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이 같이 밝혔다. 이 후보는 “우리가 조국 광복을 이루고 민주국가에 살 수 있었던 것은 한 몸 바쳐 희생한 애국지사, 참전용사, 민주열사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고양시에서도 그 숭고한 헌신에 합당한 예우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4.27남북정상회담에 이어 오는 12일로 예정된 북미정상회담으로 한반도에 극적인 평화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다”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숭고한 정신과 평화를 갈망했던 마음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고양시를 평화경제특별시로 만드는 대장정의 서막을 열겠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고양=유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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