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끼줍쇼' 헤이즈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어"

▲ JTBC '한끼줍쇼' 헤이즈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서기까지 겪었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JTBC
▲ JTBC '한끼줍쇼' 헤이즈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서기까지 겪었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JTBC
헤이즈가 음원 차트 1위에 올라서기까지 겪었던 힘들었던 시절을 고백했다

최근 진행된 JTBC '한끼줍쇼' 녹화에서 가수 유빈과 헤이즈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에서 밥동무로 나선다.

헤이즈는 "가수의 꿈을 위해 상경했을 당시, 편의점 도시락 하나로 3끼를 나눠 먹었다. 당시 안 해본 아르바이트가 없다. 생활비를 벌기 위해 해봤던 아르바이트 수를 세보기도 했다"고 말했다.

규동(이경규 강호동)형제는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 올킬' 신화를 쓰고 있는 지금의 헤이즈의 모습만 봐서 상상하기 어려운 사실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이에 헤이즈는 "24살이라는 다소 늦은 나이에 데뷔를 했다. 처음에는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라고 담담하게 대화를 이어갔다.

모두의 안타까움도 잠시, 헤이즈는 긴 고생 끝에 얻은 달달한 성취의 순간을 전해 밥동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헤이즈는 한 힙합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생의 전환점을 맞았던 순간에 대해서 그는 "가수를 포기하려던 찰나에 섭외 전화가 왔다"라고 스스로도 믿기지 않았던 당시의 기억을 회상했다.

헤이즈가 직접 전하는 어려웠던 과거사는 오늘(6일) 오후 11시 '한끼줍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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