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단독주택 불, 50대 여성 숨져…주민들 긴급대피

7일 오후 2시 11분께 남양주시 진건읍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50대 여성이 사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명의 인원을 투입해 화재 진압과 함께 인명 구조에 나서던 중 숨져 있는 A씨(52ㆍ여)를 발견했다.

 

불은 지하층 16.38㎡를 태운 뒤 소방당국에 의해 15분 만인 2시 26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규모와 피해 원인을 조사중이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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