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어린이박물관 개관 2년만에 차별화 콘텐츠로 누적 관람객 57만 명 달성

▲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개관 2년만에 차별화 콘텐츠로 누적 관람객 57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어린이박물관
▲ 고양어린이박물관이 개관 2년만에 차별화 콘텐츠로 누적 관람객 57만 명을 달성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치르고 있다. 사진제공=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어린이박물관이 7일 개관 2주년을 맞아 누적 관람객 57만 명을 기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다양한 차별화 프로그램과 적극적인 투자로 개관 당시(2016년)에 비해 157% 성장했다.

 

고양어린이박물관은 110종의 교육 개발 및 운영(교육 참여자 15만 명), 99개 기관과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 전략적 홍보 범위 확대에 따른 신규 관람객 유치, 국내 최초 문화예술플랫폼 ‘80일간의 고고 여행’ 시행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어린이 교육 문화의 중추적 역할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문화 쉼터로서 기능을 충실히 수행해 시의 핵심 인프라로 성장했다. 또 지난 6~7일 ‘개관 2주년 2만큼 축하해 이벤트’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벤트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을 방문한 관람객 대상 총 2천 명에게 ‘선착순 1+1 초대권’, ‘축하 컵케이크’ 등 선물을 증정하고 다채로운 축하공연으로 채워졌다.

 

안상용 관장은 “지난 2년간 쉼 없이 달려온 고양어린이박물관을 찾아준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뜨거운 감사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국내 최초로 시도했던 문화예술플랫폼 사업을 적극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양=유제원ㆍ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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