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10일 홈경기서 ‘호국보훈의 달’ 기념 이벤트

▲ 수원FC 10일 홈 경기 이벤트

프로축구 수원FC는 오는 10일 오후 6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질 FC안양과의 16라운드 경기에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준비한다.

 

이날 수원FC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가족, 육군 제51사단, 공군 제10 전투비행단 군장병을 초청한다.

 

경기 시작 전에는 ‘늘품 연예인 축구단’의 애국가 제창에 이어 구남신 경기남부보훈지청장과 국가유공자 이정치씨가 시축할 예정이며, 하프타임에는 5인조 걸그룹 옐로비(Yellow Bee)의 공연이 펼쳐진다.

 

또 어린이 플레이그라운드에서는 BB탄 미니사격장과 태극기 그리기 등 특별 이벤트가 진행되고, 에어슬라이드, 어린이자동차 레이싱, 편백나무 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놀이공간이 운영된다.

 

경기전 오후 2시부터는 슈퍼키즈 슈퍼매치 운영본부와 함께하는 ‘2018 Super kids match in 수원’ 대회를 주경기장 트랙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5~8세 어린이 누구나 신청 가능하고, 5:5 미니축구, 킥보드 대회, 미니골프, 양궁을 실시할 예정이며 사전 신청(https://blog.naver.com/superkidsmatch) 및 현장 신청이 가능하다.

 

한편, 수원FC 구단은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수원종합운동장 인근 교통혼잡을 방지하고자 이번 홈경기에도 ‘대중교통 이용의 날’로 지정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해 홈 경기장을 방문하는 관중을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한다.

황선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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