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UNITED CUBE - ONE (2018 유나이티드 큐브- 원)/16일 일산 킨텍스 제1홀/2013년 개최된 ‘UNITED CUBE -CUBE PARTY-’에 이어 5년만에 개최되는 이번 공연에서는 현아, 조권, 비투비, 씨엘씨, 펜타곤, 유선호, (여자)아이들까지 큐브 소속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장식할 예정이다. 유나이티드 큐브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는 풍성하고 알찬 무대와 특별한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 16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가족뮤지컬 <캣 조르바>는 정통 뮤지컬의 즐거움과 수학에 대한 흥미, 그리고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은 공연이다. 수백 년 동안 평화롭던 이페르에 인간세상 고양이 ‘미미’가 찾아오면서 소동이 일어난다. 천재적인 수학 두뇌를 가진 고양이 탐정 ‘조르바’는 미미를 도와 사건 해결에 나서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시
경험의 궤도/ ~29일 과천 스페이스K/ 관계와 상황이라는 사회적 토대 위의 동시대 예술을 하나의 ‘경험’으로 바라본 이번 전시에는 김윤섭, 범진용, 신준민, 이윤희 등 네 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외부로부터 받아들인 자신의 경험을 통해 화면에 대상을 자기화하고 재배열하는 작가들은 관람자의 미적 반응을 유도하는 일련의 과정을 경험적 관점에서 조망한다.
외곽의 지층들/ 수원 해움미술관/ 전시는 켜켜이 쌓인 도시 외곽의 지층들을 자신들의 방식으로 판(plate)에 새기고 기록한 이상국화백, 김홍식, 배남경, 정상곤, 차민영 다섯 작가의 작품을 선보인다. 판화의 매체적 특성인 ‘틈의 흔적’은 표현의 층위에 새겨지거나 남겨진 이미지 라는 점에서 도시풍경의 ‘흔적’과 ‘층’의 개념을 확장시킨다. 전시는 전통 목판화부터 판화의 다양한 방법론적 시도를 보여줌으로서 도시풍경과 판화 사이의 미적가능성을 제기하고 변증법적 사유를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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