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와 합동 유세

▲ 신동헌 이재명 합동유세

더불어민주당 신동헌 광주시장 후보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8일 광주시 경안동 경안시장과 이마트에서 대대적인 선거운동을 펼쳤다.

 

이 후보와 신 후보는 이날 장날을 맞은 경안시장을 돌며 시장의 상인 및 장을 보러 나온 시민을 만나 인사를 하고 악수를 나누며 더불어민주당 후보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호소했다.

 

신 후보와 이 후보는 ‘자치분권과 지역상생을 위한 정책협약서’를 교환했다. 이들은 광주시 오포 등의 교통 환경 개선과 남한산성 역사문화관광벨트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교통ㆍ교육ㆍ안전ㆍ㈜환경 등 광주시 현안 해결을 위해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지역의 상생 발전을 위한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기로 했다.

 

신 후보는 “정책협약서에 광주의 변화와 발전을 위한 신동헌과 이재명의 강력한 의지를 담았다”며 “난개발과 교통지옥의 오명으로 얼룩진 자유한국당의 광주시정 12년을 끝내고 문재인 정부와 소병훈ㆍ임종성 국회의원, 이재명 후보가 이끄는 경기도와 함께 시민이 당당한 광주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만 바뀌었는데 대한민국이 이렇게 좋아졌지만,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승리를 완성해야 한다”며 “반대만 하는 자유한국당을 몰아내고, 이재명이 신동헌과 함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광주, 삶의 질이 높은 광주를 만들 수 있도록 광주시민 여러분이 전폭적인 지지와 성원을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광주=한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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