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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 별내발전연합회 초청 간담회

승인 2018-06-10 19:43
하지은 기자 zee@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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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내발전연합회 초청 간담회에서 사회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인희 후보
▲ 별내발전연합회 초청 간담회에서 사회자 질문에 답변하고 있는 이인희 후보

바른미래당 이인희 남양주시장 후보가 별내발전연합회 초청으로 ‘6ㆍ13 지방선거 남양주시장 후보 정책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10일 밝혔다.

 

록원교회 대성전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별내동 주민이 염원하는 공약과 이행 계획을 후보자들로부터 직접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는 연합회 장동화 총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교통, 환경, 교육ㆍ문화, 의료, 공공시설물 등의 분야가 다뤄졌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별내ㆍ별내동 공약 사항으로 별내선(8호선 연장선 3.2㎞) 조기 착공과 경춘선(급행선 및 ITX청춘) 별내역 정차 추진을 비롯해 버스 노선 증차와 신규 노선 추가를 발표한 바 있다”라며 “교육과 복지 분야에서는 고등학교 인재육성화 시범학교 지정과 청소년 인재육성 상담센터 설치ㆍ운영을 내세웠고, 이외 대형병원 유치와 메가볼시티 정상화 등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인희 후보는 “남양주는 3무(無)의 도시다. 대학종합병원과 백화점, 예술문화회관이 전무하다. 그만큼 해결해야할 사안들이 산재해 있다”며 “무엇보다 인재가 희망인 만큼 남양주시를 ‘인재들의 도시’로 만들겠다”고 피력했다.

남양주=하지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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