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자 인천교육감 후보, 필승결의대회 지지자 500여명 참석

▲ 최순자 후보, 필승결의대회

최순자 인천교육감 후보는 선거운동 종료 이틀을 앞둔 11일 오전 남구 석바위 신화빌딩 자신의 선거사무실에서 선거운동원을 제외한 지지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필승결의 대회를 갖는 등 막판 지지세 결집에 총력을 쏟았다.

 

특히 유세 중간에는 부개일신중학교 학부모 단체와 검단 학부모 모임 등과 연이어 간담회 및 타운미팅을 갖는 등 ‘정책투어’도 이어갔다.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를 위한 위용을 과시했던 결의대회에서 지지자들은 보수가치를 실현할 중도보수 후보는 ‘최순자 후보’뿐이라고 재천명하고, 부패한 교육세력의 하수인 후보들과 대적할 유일 후보인 최순자 후보의 당선을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에 임할 것을 다짐했다.

 

최 후보는 “선거운동을 도와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젠 인천교육 바로 세우기를 위한 고지가 머지않았으니 막판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지지를 호소했다.

 

김경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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