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는 11일 경영평가대회를 통해 인천지역 최우수·우수 금고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해 경영 전반에 대한 종합평가를 통해 우수금고 선정작업을 진행해왔다. 본부는 전년도 경영실적을 평가하고 우수금고에 대한 포상과 함께 1년 사업을 조기 달성, 새마을금고 건전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로 매년 대회를 열고 있다.
지난 7일 경영평가대회를 통해 경영종합평가 부문 최우수상 계산새마을금고, 우수상 인주새마을금고, 개선도평가 부문 최우수상 한마음새마을금고, 우수상 송림새마을금고를 각각 선정했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새마을금고가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이자 사회로부터 존중받는 금융 협동조직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며 “중앙회를 감독중심에서 지원중심의 조직으로 바꾸고, 새마을금고와 중앙회를 수평적 동반자로 상생 발전시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자리 창출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양광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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