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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외부환경변화와 성과중심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 도입·운영

승인 2018-06-11 18:51
허현범 기자 powervoice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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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는 외부환경변화와 성과중심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통합성과관리(BSC)시스템을 도입해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중구에 따르면 통합성과관리시스템은 각 부서별로 평가에 대한 성과목표를 설정하고, 이에 대한 이행과제 실행여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부서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구는 통합성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조직 내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중구의 비전을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지난해 12월 22일부터 2018년 5월 22일까지 5개월 동안 1억9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통합성과관리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용역을 완료했다.

 

구는 성과관리 시스템 운영을 앞두고 시스템의 조기정착과 활성화를 위해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성과관리시스템 용역 완료보고회를 지난 7일 실시했다.

 

중구 관계자는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의 과정 및 결과에 대한 분석틀을 구축하고 우리 구의 주요사업추진의 체계적 관리와 부진과제에 대한 환류기능을 강화하는 등 대민행정의 품질을 향상하겠다”고 말했다.

 

허현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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