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표 종료와 동시, 우석재 안성시장 후보에 꽃바구니 주문 쇄도

○…13일 투표가 종료된 오후 6시가 조금 넘은 시각부터 안성지역 꽃가게에 ‘우석제’ 축하 화한 주문이 쇄도. 

이는 개표가 제대로 시작되기 전부터 안성지역 정가에서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더불어민주당 우석제 후보가 당선시 확실하다’는 여론이 급속도로 퍼지면서 일찌감치 충성(?)도장을 찍기 위한 경쟁이 벌어졌기 때문. 

한 꽃가게 주인은 “벌써 몇통의 전화를 받았는지 모르겠다”며 “우석제! 우석제! 축하 화환! 이라는 말만 반복하며 다급히 주문 전화를 넣는 사람들을 보자니 이미 우석제 후보가 당선이 된 거 같은 기분이 든다”고 웃음.

안성=박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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