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미나, 자연임신 위해 고군분투 '108배+물구나무서기'

▲ 가수 미나가 자연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됐다. KBS
▲ 가수 미나가 자연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를 통해 공개됐다. KBS
가수 미나가 자연 임신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미나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108배를 하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하더라. 몸이 따뜻하면 자궁에 착상이 잘 되기 때문에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며 108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나는 108배 뿐 아니라 물구나무서기까지 하며 임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이미 한약을 먹고 운동을 하는 등 갖은 노력을 이어온 터라 미나의 모습은 눈물 겨울 정도였다.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여부를 확인한 미나는 실망스런 결과에 자신의 나이를 자책했다. 이에 필립은 "돈을 벌고 싶다"고 울먹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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