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서 "108배를 하면 몸이 따뜻해진다고 하더라. 몸이 따뜻하면 자궁에 착상이 잘 되기 때문에 임신 확률이 높아진다"며 108배를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미나는 108배 뿐 아니라 물구나무서기까지 하며 임신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동원했다. 이미 한약을 먹고 운동을 하는 등 갖은 노력을 이어온 터라 미나의 모습은 눈물 겨울 정도였다.
산부인과를 찾아 임신 여부를 확인한 미나는 실망스런 결과에 자신의 나이를 자책했다. 이에 필립은 "돈을 벌고 싶다"고 울먹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장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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