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저를 선택해주신 의왕시민 여러분들께 머리숙여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특히 이런저런 이유 등으로 어려움이 많을셨을텐데 현명한 선택을 해주신 의왕시민 여러분들께 다시한번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이번 선택을 공정하고 투명한 새로운 의왕을 만들라는 의왕시민의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습니다. 보다 겸허한 자세로 저를 지지했던 지지하지 않았든 상관없이 의왕시민 모두를 섬기는 겸손하고 따뜻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초지일관 처음처럼 낮은 자세로 시민을 섬기고 시민 한분 한분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약자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소통하는 시장되겠습니다.
시 승격 30년과 인구 20만 시대가 열리는 시점에서 과거의 낡은 적폐는 과감하게 청산해 가겠습니다. 새로운 새 시대로 나아갈 공정하고 깨끗한 첫 번째 시장이 돼서 ‘나라다운 나라’, ‘든든한 정부’를 의왕에서 시작하겠습니다. 특히 힘 있는 집권여당 후보답게 산적한 의왕시 현안을 조속히 해결하고 문재인 정부의 성공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는 시장이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지난 2주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친 권오규 후보와 김성제 후보에게도 위로와 수고했다는 말씀 전합니다. 두 후보의 마음을 모아 앞으로 더욱 발전하는 의왕을 만들어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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