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 발굴…총 210만원 상금 지급
한신대학교는 지난 12일 오산캠퍼스에서 ‘2018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연규홍 총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상식, 기념사진 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총 210만 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상금으로 지급됐다.
수상은 ‘또바기’ 팀(성교육 보드게임 ‘행진’)이 대상의 영광을 안았고, 최우수상은 ‘선사’ 팀(완직북 : 완직하신 당신에게), 우수상은 ‘하이프’ 팀(원데이 클래스 정보 어플), ‘디딤돌’ 팀(디딤돌 방과 후 활동 프로젝트), ‘인트루’ 팀(규조토! 소매를 부탁해)이 받았다. 또 장려상은 ‘썸씽스페셜’, ‘포레스터’, ‘놀러가냥? 놀러가개!’, ‘지희와 수빈이둘’, ‘Dentist’ 팀이 수상했다.
연규홍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존 일자리가 위협받는 상황 속에서 작은 아이디어를 생각하고 개발해 나간다면 세상을 주도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각자의 끼와 재능을 발휘해 한신대학교가 창업에 있어서 최고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2018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해 학생 창업의 성공 가능성을 열어주기 위한 것으로, 한신대 재학생 21개 팀 74명이 참여했다.
오산=강경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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