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 시흥지역 교회와 위기아동지원 협약식

▲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_월드비전 위기아동지원사업 협약식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본부장 장민권)는 시흥에 소재하고 있는 산돌교회(담임목사 이진선), 예향교회(담임목사 연윤규), 행복한교회(담임목사 소수진)와 함께 14일 산돌교회에서 위기아동지원사업 협약 및 촘촘인 위촉식을 가졌다.

 

월드비전 ‘촘촘인’은 지역사회 내 위기아동가정을 발굴 및 지원하기 위한 자원활동가를 지칭하는 단어로, 이 사업은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조직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아동 가정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나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월드비전은 지난 2014년도부터 지역사회 내 교회들과 협력해 촘촘인 활동가를 양성, 지원하고 있다. 촘촘인 교육을 받은 활동가들은 기존 복지기관에서 발굴되지 못하거나 또 다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각지대 가정을 발굴해 사업비를 지원하며, 복지사각지대 아동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월드비전 경기서부지역본부 장민권 본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흔쾌히 협력하기로 한 3개 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촘촘인’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촘촘하게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조직해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강현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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