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연세대 권수영 교수는 ‘리더는 왜 뚜껑이 자주 열릴까’란 주제로 CEO들을 위한 감정코칭의 자리를 마련했다.
권 교수는 강연을 통해 “문제가 생겼을 때 부하 직원에게 화를 낼 게 아니라 바라는 것을 솔직하고 객관적으로 얘기하고, 본인 내면에 있는 감정을 표현할 때 서로 연대감을 느끼며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며 “상대가 표출하는 분노는 바로 당신에게 이해받고 인정받기를 원하는 외적 표현이므로, 상대의 말에 관심을 표하면서 귀 기울이게 되면 더 친밀하고 발전적인 관계로 진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한편, 수원상공회의소 조찬강연회는 지역 최대 명사 초청 강연회로 참여 기업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를 도입ㆍ시행하고 있다.
권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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